Balranc Workshop

2023년 8월, 뜨거운 여름날 이 작은 공간에서 우리는 새로운 기록의 과정을 거치면서 사물들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지역의 생산 형식과 자연의 형상을 따라가며, 우리는 개인과 지역의 소중한 연결을 찾아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다시 도시로 돌아간다. 발랑리의 풍경은 물리적으로 더 이상 우리와 함께하지 않지만, 그 속에서 만들어진 새로운 사물들(bricolage)과 이야기는 지속적인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함께할 것이다. 

도시의 길에서도, 발랑리의 조용한 풍경은 언제나 우리를 기다릴 것이다. 이 작은 여정에서 얻은 자연이 갖고 있는 컨텐츠와 현상을 보는 새로운 인사이트는 우리가 추구하는 건축적 사고를 견고하게 만들 것이다. 

자연과 인간, 그리고 지속 가능한 생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지역과 도시를 연결하는 특별한 경험은 미래를 위한 건축적 영감의 출발점이 될 것이며, 우리의 창의력과 협력 정신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2023